신혼초 아이와 함께이면 아이보리 때타고 관리 힘들다는 이유로 주변의 만류.
그레이 가죽소파를 구매했는데
늘 소파만 보면 원하는걸 하지 못한 섭섭함이 나도모르게 저 맘속에 있었나봅니다.
올해 이사를 가면서 소파는 무조건적으로 내가사고픈걸 사겠다 큰소리쳤지요ㅎㅎ
기흥리빙센터에서 가구보러 다닌날 다리가 무척이나 아팠는데
우연찮게 앉아보고는 편안함에 놀랬었습니다.
그 후로 여러 가구 소파들을 앉아보고 기대보아도 코네만한 소파는 없었지뭐예요^^ 역시 👍 이거다 싶어 사야겠다 맘먹었고
멜로우와 헤븐 사이에서 3달을 고민고민하고는 드디어 결정한 헤븐♡
사실 헤븐 결정직전 경험이나 해보자고 까사미* 캄ㅍ 클래식을 앉아봤는데 8세 아이더러 느낌이 어떠냐니 아까 처음에 앉았던 헤븐을 고르지뭡니까ㅎㅎ
편안함 대체 불가 헤븐은 그저 사랑입니다ㅎㅎ
어서 배송 오기만을 기다리고있답니다♡